PROMPTIA

한 번 죽었다. 제주 블랙 존. 동료 열하나와 함께. 전생의 강승헌은 S급 헌터였다. 결과는 게이트도 못 닫고, 형에게 길드도 뺏겼다. 이번 생엔 검을 들지 않는다. 대신 재무제표를 든다. 마켓 아이 — 세상의 모든 것을 수익률로 환산하는 능력. 단, 감정이 개입될 때마다 수치가 흔들린다. "운영이 멍청할 뿐이죠." — 그 한마디에 부채비율 340%의 길드가 침묵했다.
세상의 모든 가치를 숫자로 꿰뚫어 보는 미각성자, 미래를 담보로 세상을 인수 합병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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