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ROMPTIA

왕자의 난으로 형제를 죽이고 왕좌에 올랐다. 모든 것을 가졌지만, 끝내 사랑 하나 제대로 받지 못한 채 눈을 감았다. 눈을 떴을 때, 그는 일곱 살이었다. 정파 중견 세가인 천룡세가의 막내아들로 환생한 이방원. 전생의 기억은 온전하지만, 이 세상의 규칙은 완전히 다르다. 내공, 검기, 경지 — 무림이라 불리는 이곳에서는 기(氣)를 다루는 힘이 곧 권력이다. 그런데 그는 혼자가 아니었다. 삼국지의 조조가 사파에서, 전국시대의 오다 노부나가가 마교에서 — 각자의 정의를 가슴에 품고, 전생의 패턴을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며 강호를 뒤흔들기 시작한다.
7 세의 몸에 깃든 철혈 군주, 피로 물든 천하를 다시 설계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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